1 개요

3400개 패널을 효율적으로 만드는 프로젝트입니다.

  • 수행기간 : 2018.04~2018.09
  • 프로젝트명 : 파라다이스시티 클럽터널(The Imprint)
  • 클라이언트 : STEELLIFE, SK E&C, MVRDV
  • 위치 : 인천, 대한민국
  • 주요업무
    • 3400개 패널에 대한 제작요건 고려한 패널링 수행 및 상세 드로잉 생성
    • 패킹 알고리즘을 통한 작업 효율화
  • 참여자
    • 채희진, BIM Consultant, Syntegrate
    • 이준행, BIM Consultant, Syntegrate
    • 박광춘, CEO, STEELLIFE
  • 주요 기여도
    • 기존 방식대비 20배 이상 빠른 업무 수행
    • 100%정확한 시공데이터 전달

2 주요업무

2.1 패널라이제이션

  • 3400개 패널에 대한 패널링 수행
    • 70개 패널은 곡면패널
    • 3330개 패널은 평면 패널
    • 각기 고유한 크기를 지니며 두가지 디테일 타입으로 구성되어 있음. 따라서 해당타입에 대한 스크립트 작성 및 상세 전개도 생성

  • 연신율을 고려한 패널 전개도 생성
    • 전개도를 만들때 연신율을 계산해 각 사이즈를 조절해야함
    • 해당 내용은 각 제작사가 가지고 있음
    • 위 노하우를 스크립트로 작성해 성공적으로 전개도 생성

2.2 현장지원

  • 현장에 데이터 전달 및 코디네이션
    • 연신율외에도 현장에 적합한 방식으로 전달이 필수임.
    • X,Y 구분자를 통해 각 패널의 고유번호를 새김. 따라서 현장 작업자는 고유번호를 확인 후 현장에서 시공하면 됨
    • 제작 위치를 고지하기 위한 3D / 2D데이터 전달 및 현장지원

2.3 2D Nesting 구현

  • 3400장의 패널을 단위 재료에 직접하는 것은 시간 소모가 상당함
    • 2D Nesting은 단위 재료에 각 전개도를 배치하는 알고리즘임
    • 그러나 기존에 나와있던 그래스호퍼 애드인은 속도도 느리고 결과도 부정확했음. 따라서 이를 개선하는 알고리즘을 제안함

  • Left Bottom 2D Nesting Algorihtm
    • 네스팅 알고리즘 중 Let Bottom 2D Nesting Algorithm이 있음.
    • 바운딩 박스를 기준으로 두 전개도를 정렬한 후 삼각함수를 이용해 패널을 이동하는 방식임
    • 위 프로젝트의 경우 삼각형, 역삼각형의 패턴이 반복되었기 때문에 적합한 접근 방식 이었음
    • 실제 코드를 구동했을때, 기존 컴포넌트에 비해 약 6배 빠른것을 확인할 수 있었음